|
by kinekid 카테고리
최근 등록된 덧글
ㅎㅎ 옛날생각나던데
by kinekid at 03/09 사골게리온.. ㅋㅋ by 쪼코우유 at 03/05 전 무대방향 오른쪽이요~.. by 종이구름 at 02/03 어쩐지 니생각이 나더라 .. by kinekid at 01/31 엄머나, 저도 이날 보러.. by 종이구름 at 01/31 잘지내지? ㅎㅎ 카모메.. by kinekid at 01/18 앗, 이거 보셨군요 ;ㅁ; .. by 종이구름 at 01/15 나도 극장에서 본건 처음.. by kinekid at 12/20 중경삼림! 다시 보려던 .. by 愛 at 12/20 오랜만에 가니까 좋더라구.. by kinekid at 09/14 이전블로그
|
2010년 05월 09일
![]()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현기증입니다 옛날 영화들을 보면 위대한 거장의 명작들을 보더라고 반드시 재미있거나 감동적이진 않습니다 대부분 밋밋하고 재미없게 느껴진다고 해야 맞을것 같습니다 그러한 영화들이 명작이고 감독이 명장인것은 요즘은 아무렇지도 않은 장면들, 주제들, 소제들을 처음으로 영화에 담았다는것. 그러한 영화스타일은 그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지만 그로인해 생겨나고 현재에 와서도 그 가치가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우리는 다양한 것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보지 못한곳을 가보고 해보지 못한 것을 해보고 생각치 못한것들에 대해 생각하기도 합니다 사랑을 느끼기도 하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크게 웃게도 작은 미소를 머금게도 합니다 이 영화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확실히 재미입니다 그중에서 서스펜스라고 할까요 50년이 지났지만 이 영화는 재미있습니다 히치콕 감독은 사람의 마음을 긴장시키는 데는 대단한 능력이 있습니다 그 능력은 50년이 지나서도 유효합니다 2010년 05월 06일
![]() 웃음소리와도 같은 이 영화의 제목은 한문 제목이나 영화내용으로 보아 여름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조문경(김상경)과 방중식(유준상)이 술잔을 기울이면서 하는 통영에서의 여름 이야기가 이 영화의 줄거리입니다 홍상수의 영화는 감독이 홍상수이기 때문에 봅니다 그의 영화는 재밌다고 말하거나 걸작이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출연 배우들도 비슷비슷합니다 (주로 김상경) 그런데 개봉하면 챙겨보게 됩니다 뭐라고 말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그의 영화는 '매력'이 있습니다 프로필을 찾아보니 이제 50세가 되시더군요 생각보다 조금 많아서 놀랐습니다 그러고보니 직접 본 적도 있습니다 98년 가을에 부산의 한 극장앞에서 봤습니다 누군지도 잘 몰랐지만 '강원도의 힘'의 감독이라길래 싸인도 받았습니다 굉장히 성의 없는 싸인이었습니다만 사실 호기심에 받은것이기에 불평할 자격은 없습니다 '강원도의 힘'은 물론이고 그후로 한 3~4년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보지 않았습니다 누군가 '오! 수정'이 재밌다고 했지만 그 영화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그때 그의 영화를 봤으면 졸았거나 재밌없다고 했을것 같습니다 마치 예전에는 주성치의 영화를 유치하고 앞뒤가 안맞는다며 싫어했다가 스무살이 넘어서야 그의 영화를 보고 광분했던 것처럼 이십대 초반에는 심심했던 '봄날은 간다'가 몇년뒤에는 가슴에 남았던 것처럼 영화에는 때가 있는 것같습니다 '생활의 발견'부터 그 때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근작인 '잘 알지도 못하면서'와 '하하하'는 개봉하자 마자 극장에서 보았습니다 '하하하'는 두 주인공이 통영에 갔을 때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장르는 아마도 로맨틱 코미디인듯 합니다 두 주인공은 분명히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있었으나 미묘하게 교차하면서 각자의 이야기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다수의 유명배우들이 출연합니다 그 중에 김영호가 백미였습니다 누군가 하고 생각하고 있다가 이내 알아보고 웃음이 터졌습니다 남자들은 대부분 진상에 찌질이들 이고 여자들은 귀엽고 매력있었습니다 언제가 그렇듯이. 간간히 웃음이 터져나오는 '홍상수'다운 영화였습니다 의문이 몇가지 있습니다 지식인에 물어보면 나올까요? 감독은 소재는 다르지만 비슷한 영화를 계속 찍고 있습니다 칸에는 가지만 흥행은 안됩니다 별로 돈들여서 찍는것 같지도 않지만 그래도 무슨 돈으로 영화를 찍을까요? 누가 왜 투자하는 걸까요? 배우들이 노 개런티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다른 배우들이야 다른 출연작도 있고 촬영기간이 길지도 않으니 할만 할것 같습니다만 김상경은 매번 나오면서 안받으면 수입문제가 좀 있지 않을까요? 다작하는 배우도 아니니 말입니다 그의 영화들을 보면 남자들이 항상 찌질합니다 진상피우고 헛웃음만 나오는 말을 하고 어떻게 저럴까 싶기도 하지만 묘하게 비현실적이진 않습니다 저런 사람이 진짜 있을것 같습니다 여자들은 또 거기에 넘어갑니다 왜 그런걸까요? 2008년 05월 20일
오랜만에 그동안 본 영화들을 정리해 보았다
![]() 다만 짜임새가 조금 떨어져서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 ![]() ![]() 정지훈은 비중은 있었으나 어필하지는 못한것 같고 박준형은 반가웠다 ![]() 기대작이었으나 실망이었다 웃기는 것보다는 감동을 주고 싶었던것 같다 좀더 촌스럽고 익살스럽게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을. ![]() 내가 극장을 좋아하는 이유나 그들이 극장을 좋아하는 이유는 크게 다르지 않다 ![]() 좋은 영화다 ![]() 세편의 영화 모두 다른 의미로써 좋았다 10년이 넘어서 다시 찾은 덕진공원에 연꽃도 있었으면 좋으련만 |